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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씨가 MBC '실화탐사대' 출연 이후 구하라의 재산을 둘러싼 친모와의 갈등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구호인씨는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실화탐사대' 보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평소 자주 즐겨봤던 판을 통해 간단히 심경을 적어본다"며 "저희 남매는 친모에게 버림 당하고 힘든 과정을 거치며 커왔다"고 운을 뗐다.
구 씨는 "초등학교 졸업식, 중학교 입학식과 졸업식때 다른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친모는 이미 떠나 버렸고 아버지는 일 때문에 못 오시다 보니 사진 한 장 같이 찍지 못했다"면서 "따돌림 당할까 싶어서 어렸을 때부터 존재하지 않던 '엄마'가 있는 척을 해 보기도 했다.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라는 존재에게 앙탈도 부리고 장난감이라도 사 달라고 떼도 부리고 싶었지만, 우리 남매에게 그런 기회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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